- 6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오픈
- 홍콩관광청, 진에어, 클룩이 마련한 두 번째 찬스
- 홍콩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2차 기획전 눈여겨볼 만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홍콩관광청과 진에어가 온라인 쇼핑몰 '지니스토어'에서 홍콩기획전 2차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문을 연 1차 행사에서 오픈6시간만에 기획상품 400개가 완판됐다. 이에 완판 기념 타임딜 성격의 홍콩기획전 2차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2차 행사는 앞서 진행된 홍콩기획전이 예상보다 일찍 종료된 데 따른 소비자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매주 목요일 10시에 회당 30매씩 선착순으로 기회가 주어진다. 해당 일자는 6월 16일, 23일, 30일이다.

2차로 오픈 되는 홍콩패키지는, 2023년 인천~홍콩 노선 왕복항공권 1매(유류할증료는 발권 시점에 결제) 클룩 홍콩 액티비티 3만 원 할인쿠폰과 진에어 2만 원 할인쿠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2만 원에 판매한다.

구매 방법은 진에어 온라인 쇼핑몰 지니스토어에서 <홍콩패키지>를 구매한 후 e바우처로 상품을 수령하고 발권 기간 내에 예매하면 된다. 안심 예매를 위해 6월 30일까지 환불 수수료를 면제해주며 만약 코로나 상황으로 2023년에 항공권을 사용하지 못하게 될 시 1년간 기간을 연장해준다.

2차 홍콩기획전 역시 경품 기회가 풍성하다. 홍콩패키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클룩 홍콩 호텔 40만 원 숙박권 및 공항 픽업 서비스 이용권(1등), 클룩 홍콩 호텔 30만 원 숙박권 및 유심카드 5일 무료권(2등)을 추첨하여 제공한다. 아울러 홍콩의 신상 핫플레이스 서구룡 문화지구와 관련된 퀴즈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10만 원 상당의 홍콩 액티비티 이용쿠폰을 증정한다.

 

여행업계 한 관계자는 “홍콩 입국시 의무격리가 시행중임에도 불구하고, 홍콩패키지 상품이 공개6시간만에 완판된 것은 소비자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폭발적 욕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향후 해외여행 정상화가 불시에 올 것에 대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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