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호호 함께 즐기는 책(Book) 놀이터운영
- 성내천 피서지문고 21일 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어
- 물장구치며 책 읽는 재미
[티티씨뉴스=글·사진 왕보현 기자]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기인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린 21일 집중호우가 물러가고 폭염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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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한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치솟은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시원한 포말을 일으키며 뛰어 놀고 있다.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바닷가나 계곡에서 즐기는 휴가도 좋지만, 집 가까운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물놀이와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하하호호 함께 즐기는 BOOK 놀이터”를 개장했다. 더운 여름날 성내천 피서지 문고는 이색 도서관으로 매년 많은 어린이와 구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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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기상 중복인 21일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송파구 피서지 문고는 ‘하하호호 함께 즐기는 BOOK 놀이터’로 조성, 책과 물 놀이용품을 무료로 대여 한다. 실팔찌, 비즈팔찌,에코백 만들기, 스티커 타투·보드게임 체험, 하하호호 포토존 등 물놀이는 물론, 독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경험 할 수 있다.
특히 독서 코너 에서는 방수 처리된 창작동화, 위인전, 문학류 등 2,0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대여료는 무료이며 1회 2권까지 대출 가능하고,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 한다. ‘하하호호 함께 즐기는 BOOK 놀이터’는 23일까지 3일간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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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는 21일 부터 23일까지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하하호호 함께 즐기는 BOOK 놀이터'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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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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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기상 중복인 21일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송파구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하하호호 함께 즐기는 BOOK 놀이터'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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