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봄을 맞아 자연산 도다리를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하고 오는 31일까지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 12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도다리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제공)

'봄은 도다리, 가을은 전어'라는 말이 있듯이 도다리는 봄에 먹는 제철 수산물로 맛이 좋고 영양 또한 풍부하다. 특히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도다리와 쑥으로 요리한 '도다리쑥국'은 봄을 대표하는 별미로 환절기 입맛을 돋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봄을 상징하는 대표 수산물 도다리를 3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했다"며 "서해안에서 잡히는 자연산 도다리는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단백질이 많고 지방 함량은 적어 건강식으로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행사가 진행되며 마른김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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