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전원·CJ프레시웨이, 미래세대 기후행동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용한다
- 환경 / 강인원 기자 / 2026-10-18 00:27:02
- 수상 3개 팀의 잔반 저감·저탄소 식생활 아이디어, 기업 현장에서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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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보전원 오바오로 환경사업본부장(왼쪽 첫 번째), 기후에너지환경부 이승준 기후적응과장(왼쪽 세 번째),cj프레시웨이 조대환 안전경영담당(오른쪽 첫 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 중이다. |
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과 참여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현대백화점이 공동 주관하며, 청년·청소년이 기업의 환경 현안을 해결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월 참가팀 모집을 시작으로 현장 탐방과 멘토링, 기획안 심사를 진행했으며, 10월에는 시상식과 우수 아이디어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청년부문 참여기업인 CJ프레시웨이는 ▲사내 간편식 서비스의 저탄소 메뉴·제품 판매 활성화 ▲일회용 포장 사용 저감 ▲사내식당 잔반 저감을 위한 자율배식 고객 행동 유도 등 3개 현안을 제시했다. 선발된 대학생 6개 팀은 기업 현장을 살펴보고 전문가와 기업 담당자의 멘토링을 받아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은 가톨릭대학교 ‘Plate-O’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인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상은 충북대학교 ‘알맞담’ 팀, 우수상인 한국환경보전원장상은 한동대학교 ‘무빙루프’ 팀에 돌아갔다. 수상팀에는 각각 상금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과 부상이 수여된다.
CJ프레시웨이는 10월 중 본사 사내식당과 간편식 테이크아웃 서비스 공간에서 수상 3개 팀의 아이디어를 시범운영한다. 10월 12~13일 사내식당 ‘그린테리아’에서는 ‘Plate-O’와 ‘알맞담’ 팀이 참여해 음식을 미리 맛보고 배식량을 정하는 ‘한입만’ 시식 체험과 적정량 배식 가이드, 잔반 저감량 시각화 등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10월 14~23일에는 간편식 테이크아웃 서비스 공간에서 ‘무빙루프’ 팀의 아이디어를 시범운영한다. 규격 외 채소를 활용한 저탄소 간편식을 판매하고, 구매자가 QR코드로 캐릭터 육성형 모바일웹 ‘큐리의 ESG 데이’에 참여하도록 해 친환경 소비를 유도한다. CJ프레시웨이는 운영 결과와 참여자 만족도를 바탕으로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환경보전원은 현대백화점과 ‘2026 미래세대 기후행동 오픈 이노베이션’ 청소년 부문도 함께 진행했으며, 시상식은 10월 23일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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