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길도 강추위… 낮 기온도 영하권
- 생활 / 왕보현 기자 / 2022-01-12 18:15:33
- 서울, 경기, 인천 내일(13일)아침 기온 -10도 내외,
- 모레(14일)까지 강추위 지속
또 충청 내륙과 내부 서쪽 지역으로도 1에서 5cm가량의 눈이 예상된다.
눈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차츰 맑아지고,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9도, 춘천이 영하 12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을 보이겠다. 한낮 기온도 서울이 영하 4도, 춘천이 영하 3도를 보이겠다.
주말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이번 추위는 누그러질 전망이다.
- 모레(14일)까지 강추위 지속
[티티씨뉴스 용인=왕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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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추위에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용인 한국민속촌에 있는 물레방아가 꽁꽁 얼어 붙었다. |
경기북부 철원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등 최강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11도 안팎까지 떨어졌고, 한낮에도 영하 3.9도 안팎까지 머무는 데 그쳤다.
기상청에 따르면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는 금요일인 모레 아침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찬 공기가 눈구름도 만들어내면서 13일 새벽부터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또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으로는 최고 10cm가량의 폭설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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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에 따르면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는 금요일인 모레 아침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또 충청 내륙과 내부 서쪽 지역으로도 1에서 5cm가량의 눈이 예상된다.
눈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차츰 맑아지고,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9도, 춘천이 영하 12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을 보이겠다. 한낮 기온도 서울이 영하 4도, 춘천이 영하 3도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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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다운 매서운 날씨를 보인 12일, 한국민속촌 상류 지역에 위치한 물레방아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
주말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이번 추위는 누그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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