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중심 물관리 혁신 담아 포용적 국민 물복지 사회로
- 포용, 안전, 신뢰, 도전을 핵심가치로, 물관리 혁신 7대 핵심과제 달성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 최고 물 종합 플랫폼 기업’ 도약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비전을 14일 발표했다.  

▲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 최고 물 종합 플랫폼 기업’ 도약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다.(사진은 한국수자원공사 본사 사옥)

‘월드 탑 케이-워터(World Top K-water)’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는 비전 선포식은 15일 대전 본사에서 전국 강유역을 대표한 시민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수자원공사는 "새로운 비전은 기후변화 심화, 그린.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재편 등 새로운 기준과 표준이 부상하는 뉴노멀시대에 걸맞은 물관리 혁신을 향한 다짐을 담고 있다."며 "비전 달성을 위한 7대 핵심과제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우리 강, 수돗물을 즐겨 마시는 시민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물관리, 디지털로 만드는 이(e)로운 물관리,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 물순환 도시, 경제를 살리는 물산업 혁신 생태계, 국민과 소통하는 변화와 혁신 경영"을 제시했다.

▲ 한국수자원공사 신가치체계 및 7대 핵심과제(그래픽=한국수자원공사 제공)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뉴노멀 시대를 맞아 환경과 생태가치를 중심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물관리로 전환하고 포용적 국민 물복지 사회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글로벌 물관리 스탠더드를 주도함으로써 전 세계 물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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