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섬 신안, 애기동백 2004만 송이마다 흰 눈 소복

포토 / 왕보현 기자 / 2020-12-14 17:30:24
- 신안군, 천사분재공원 눈 속에 핀 2004만 송이 섬 겨울꽃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 첫 눈이 내린 14일 신안군 압해도 분재공원 2004만 송이 애기동백꽃에 흰눈이 쌓여 있다.(사진=신안군 제공)
14일 신안군에 첫눈이 내리면서 압해읍 천사분재공원 5ha부지 애기동백 1만7000그루에 피어난 2004만 송이 겨울꽃에 흰 눈이 소복히 쌓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신안의 애기동백은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피어 겨울 속 봄 소식을 전령사 역할을 담당한다.
▲ 첫 눈이 내린 14일 신안군 압해도 분재공원 2004만 송이 애기동백꽃에 흰눈이 쌓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사진=신안군 제공)

한편, 신안군은 지난 11일부터 52일간의『섬 겨울꽃 랜선 축제』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 신안군 압해읍 천사분재공원에 14일 눈이 내리면서 애기동백나무 1만7000그루가 흰 눈으로 덮여있다(사진=신안군 제공)


섬겨울꽃축제공식홈페이지(http:/1004winterflower.com)를 방문하면 축제 갤러리, 애기동백꽃 회화전, 1004섬 랜선여행 영상, 2019년 섬 겨울꽃 유튜브 공모전 수상작과 섬 겨울꽃 축제의 주인공을 찾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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