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한국수자원공사 수도시설물 합동점검

수자원 / 왕보현 기자 / 2024-05-28 17:29:18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양주시(수도과)와 한국수자원공사(양주수도지사)는 지난 25일 호우·태풍 등 풍수해 대비와 양주시민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양주시 수도시설물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와 양주시 수도과는 25일 2024 대한민국 안전 대진단의 일환으로 옥정가압장에서 시설물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 제공)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진단」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합동점검에는 양주시 수도과장과 양주수도지사장이 참석해 양주시에서 시설용량이 가장 큰 옥정배수지와 옥정가압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상수도 시설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날 두 기관은 상수도 주요 시설의 운영상태 및 노후화 여부 확인, 문제 발생시 즉각 대처 방안을 점검하고, 시설 내 안전장비 및 비상 대책 등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신속한 대응과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및 향후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와 양주시 수도과는 25일 2024 대한민국 안전 대진단의 일환으로 옥정배수지에서 시설물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 제공)

이인현 양주시 수도과장은 “이번 합동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수도시설물에 대한 보수와 관리로 양주시 전역에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종광 양주수도지사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양주시 수도시설물 안전성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점검이 됐다”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조속히 개선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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