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워먹는 ‘함양파’ 서울서 선보여

라이프 / 왕보현 기자 / 2021-04-19 17:26:11
- 농협유통, 지리산 함양파(칼솟) 판매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구워서 먹는 파인 ‘함양파’을 선보였다. 

▲ 19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김태호 국회의원(왼쪽에서 3번째), 서춘수 함양 군수(왼쪽에서 4번째), 농협유통 정연태 대표이사(왼쪽에서 6번째), 농협경제지주 하명곤 상무(오른쪽 2번째) 등 참석자들이 지리산 일번지 함양군에서 재배한 함양파 ‘칼솟’ 특별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함양파’는 스페인에서 ‘칼솟’이라 부르는 고급 식재료인데 2020년 경남 함양군에서 국내 처음으로 재배에 성공하면서 ‘함양파’로 명명하였다. 모양은 커다란 대파처럼 생겼으며 단맛이 난다.

석쇠에 굽거나 뿌리 쪽에 불을 피워 통채로 겉이 타도록 구운 뒤 껍질을 벗겨 흰색 부위를 달콤한 소스와 같이 먹으면 특유의 달콤한 향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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