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문화제 ③ 내 멋대로 ‘한성백제문화제’와 함께 달려요
- 지자체 / 왕보현 기자 / 2022-10-02 17:00:00
- ‘Style Run With 한성백제문화제’ 개최
- ‘코로나19’ 떨쳐버리고 마음껏 달리자
- 자신의 스타일을 반영한 이색 참가자들 눈길
개천절 연휴 이틀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송파구와 롯데백화점이 공동 주최했다. 코로나 유행전 ‘한성백제마라톤’과 롯데백화점 ‘Style Run’을 결합해 새로운 축제를 탄생시킨 것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만에 아스팔트에서 건각들이 마주하는 자리인 만큼 두 행사의 특징을 살려 포토존 운영, 페이스 페인팅, 스포츠 테이핑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 ‘코로나19’ 떨쳐버리고 마음껏 달리자
- 자신의 스타일을 반영한 이색 참가자들 눈길
[티티씨뉴스=글·사진 왕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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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송파구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 광장에서 ‘Style Run With 한성백제문화제’가 열려 5천 여명의 시민들이 올림픽 공원 주변을 달렸다. |
한성백제문화제 사흘째인 2일 오전 송파구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 광장에서 ‘Style Run With 한성백제문화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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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송파구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 광장에서 ‘Style Run With 한성백제문화제’가 열려 5천 여명의 시민들이 자신만의 특이한 복장을 하고 올림픽 공원 주변을 달렸다. |
개천절 연휴 이틀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송파구와 롯데백화점이 공동 주최했다. 코로나 유행전 ‘한성백제마라톤’과 롯데백화점 ‘Style Run’을 결합해 새로운 축제를 탄생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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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송파구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 광장에서 ‘Style Run With 한성백제문화제’가 열려 5천 여명의 시민들이 자신만의 특이한 복장을 하고 |
주요 도로변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 광장에서 출발해 올림픽공원 외곽을 도는 7km와 12km의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되었다. 모든 참가자에게 러닝 티셔츠, 스포츠 짐색, 헤어밴드, 양말,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특별 초대 손님들과 함께 하는 애프터파티도 열었다.
무엇보다 자신의 스타일을 반영한 이색 복장을 입고 달릴 수 있다는 점이 큰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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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Style Run With 한성백제문화제’에 참가한 서강석 송파구청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가 시민들과 함께 올림픽공원 둘레를 뛰고 있다. 이날 서 구청장은 7km코스를 완주했다. |
참가자들과 함께 7km를 완주한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림픽공원을 외곽을 참가한 마라토너들과 함께 달리면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얻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힘차게 달리면서 이번 행사가 참가자 및 구민들에게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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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축제 사흘째인 이날 올림픽 평화의 문 광장에는 흐린 날씨에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지는데도 가족 단위로 수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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