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청 인근,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거리 캠페인 전개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K-water 부산울산경남 지역협력본부는 24일 창원시청 인근에서 환경·시민단체와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 K-water 부산울산경남 지역협력본부는 24일 창원시청 인근에서 마창진 환경운동연합, 경남 기후위기 비상행동, 소비자 교육중앙회 경남지부,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 등 경남지역의 주요 4 단체와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K-water부울경본부 제공)

 

이번 캠페인은 마창진 환경운동연합(임종만 의장), 경남 기후위기 비상행동(박종권 대표), 소비자 교육중앙회 경남지부(김점숙 회장),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하선영 대표) 등 경남지역의 주요 4 단체와 함께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11월 24일은 매장 내 1회용품 사용 제한이 확대 시행되는 날이다. 캠페인 또한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1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을 홍보하고 나아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오승환 K-water 부산울산경남 지역협력본부장은 “11월 24일부터 확대 시행되는 정부 정책에 따라 경남지역 4개 환경시민단체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 외에도 K-water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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