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 KOREA, 물 기업·상하수도 종사자 화합과 소통의 장

기획·특집 / 왕보현 기자 / 2024-03-21 16:52:03
-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상하수도인의 밤
- 물산업 선도 기업, 학계, 지방자치단체 등 200여 명 참석
- 상호 교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물산업 선도 기업, 학계, 지방자치단체 등에 근무하는 상하수도인들의 만남의 장으로 소통과 교류를 위한 상하수도인의 밤 행사가 20일 열렸다. 

▲ 상하수도인들의 만남의 장으로 소통과 교류를 위한 상하수도인의 밤 행사가 20일 대전 유성구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가 20일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 ‘상하수도인의 밤 행사’에는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문인환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인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 권지향 대한상하수도학회장, 박준홍 한국물환경학회장, 전시참여 기업 160여 개 사 대표, 해외 초청인사와 바이어 등 물산업 주요 국내·외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몽골,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터키, 프랑스, 핀란드, 등 17개국에서 40여명의 해외 초청인사 및 바이어와 기업이 참석해 함께 교류했다.

이 자리에서 수질계측기,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등을 생산하는 블루센 주식회사의 손창식 대표와 전해조 직접냉각 방식1종 차염발생장치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하이클로의 김현택 대표가 물관리 유공 협회장 포상으로 수상했다.
▲ 상하수도인들의 만남의 장으로 소통과 교류를 위한 상하수도인의 밤 행사가 20일 대전 유성구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프랑스 기업 John Cockerill의 Emmanuel Rutman 이사는 만찬 건배사를 통해 “WATER KOREA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기업을 알게 되는 기회가 생겼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John Cockerill은 수출상담회에도 참가하여 국내 기업과 적극적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은 “상하수도인의 밤 행사는 물 기업 및 상하수도 종사자 분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물산업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정부의 녹색산업 정책에 맞추어 협회 물산업수출지원단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상하수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포럼 운영하여 민·관을 하나로 융합하여 국내 물산업 발전을 이루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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