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철 과일 한라봉, 레드향, 황금향, 천혜향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제주도의 으뜸 한라봉을 비롯하여 겨울 제철 과일인 만감류 판매를 시작했다. 

▲ 12월 1일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겨울 제철 과일 한라봉, 레드향, 한라봉 등 만감류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제공)

만감류는 수확 시기가 늦은 감귤류인 한라봉, 레드향, 황금향, 천혜향 등을 일컫는데, 국내산 만감류는 수입품보다 풍부한 단맛에 적당한 신맛을 갖춰 많이 먹어도 물리지 않고, 껍질이 얇아 어디서나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만감류의 대표 과일인 한라봉은 당도가 좋고 부드러우며, 레드향은 감귤과 비슷하나 붉은빛이 돌며 껍질은 까기 쉽고 신맛 대신 당도가 높아 어린이와 어르신들께 안성맞춤이다. 황금향 또한 고당도이며 부드러운 과육에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다.

겨울 제철 과일 만감류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한라봉(3kg) 29,900원, 레드향(1.5kg) 19,900원, 황금향(2kg)은 13,800원으로 판매한다. 구매 후 조금 더 달게 섭취하려면 베란다 등 볕이 잘 드는 곳에 놔뒀다 먹으면 된다.

▲ 12월 1일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겨울 제철 과일 한라봉, 레드향, 한라봉 등 만감류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제공)

농협유통 관계자는 “일교차가 크고 낮에도 추워진 요즘에는 감기 예방은 물론, 피부관리와 피로 해소에 좋은 겨울 과일 만감류를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라면서 “감귤류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만큼 우리 과일을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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