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코리아]② 국내 최대 물산업 전시회, WATER KOREA 개막

수자원 / 왕보현 기자 / 2022-08-31 15:42:50
- 2022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개막
- 31일 일산 킨텍스, 탄소중립, 미래, 화합을 주제로
- 강기정 한국상하수도협회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등 참석

[티티씨뉴스 고양=글·사진 왕보현 기자]

▲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강기정 한국상하수도협회장(광주광역시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김건하 대한상하수도학회장, 데이비드 라프랑스(David Lafrance) 미국수도협회(AWWA) CEO 등 물산업 주요 인사들이 2022 WATER KOREA 개막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물산업 박람회 ‘2022 WATER KOREA’가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2 WATER KOREA 개막 미디어퍼포먼스를 마치고  데이비드 라프랑스(David Lafrance) 미국수도협회(AWWA) CEO, 김혜애 환경보전협회 상근부회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강기정 한국상하수도협회 회장, 유제철 환경부 장관, 김영일 한국수자원공사 이사가 박수를 치고 있다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한국상하수도협회장(광주광역시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김건하 대한상하수도학회장, 데이비드 라프랑스(David Lafrance) 미국수도협회(AWWA) CEO 등 물산업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2 WATER KOREA  개막식후 이어진 전시장 관람행사에서 김재학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관리처장이 수자원공사 화성정수장에 적용된 AI 상하수도 시설에 관하여 강기정 한국상하수도협회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등 주요인사에게 설명하고 있다.

‘탄소중립, 미래, 화합’을 주제로 한 미디어 퍼포먼스에는 상하수도인들의 화합이라는 의미를 더해 기후 위기 극복과 물 산업을 통한 녹색 경제의 새로운 출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개회사, 축사, 탄소중립 실천 결의 세레모니에 이어 주요내빈들이 전시장 입구에서 테이프커팅 후 전시장을 관람하였다.

한국상하수도협회 강기정 협회장, 환경부 유제철 차관은 물 산업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 국민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물 관리,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탄소중립 특별관에서 물분야 탄소중립 기술과 제품을 관람하며 기업을 격려했다.
▲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2 WATER KOREA  개막식후 이어진 전시장 관람행사에서 관계자가 상하수도관 내부 관찰을 위한 로보캠에 다하여 강기정 한국상하수도협회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등 주요인사에게 설명하고 있다.

강기정 협회장은 “2022 WATER KOREA가 물 기업, 상하수도인의 진심어린 화합의 장이 되어 물 산업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물산업 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 WATER KOREA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며, 전시회는 159개사가 참여하여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9건의 세미나와 리셉션, 체육대회 등 20여건의 부대행사가 동시에 개최되고 있다.

 

▲ 전시장 한 켠에서는 상하수도인의 단결과 화합을 위한 족구대회와 탁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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