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 특별전시「여름밤! 광릉숲(빛, 어둠 그리고 생물)」
- 8일 오전부터 광릉수목원 홈페이지 통해 관람객 추첨 선정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국립수목원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빛, 어둠 그리고 생물)」프로그램을 오는 8월 23일과 24일 이틀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 국립수목원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빛, 어둠 그리고 생물)」프로그램을 오는 8월 23일과 24일 이틀 간 진행한다. 사진은 국립수목원 열대 수련 (국립수목원 제공)

국립수목원 야간 특별전시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은 ‘빛, 어둠 그리고 생물’을 주제로 특별전시와 실외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야경

이번 야간 특별전시에는 빅토리아수련 (Victoria cruziana와 Victoria amazonica)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와 반딧불이 체험과 광릉숲 야간곤충 관찰, 밤하늘의 별 관람 등 실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 국립수목원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빛, 어둠 그리고 생물)」프로그램을 오는 8월 23일과 24일 이틀 간 진행한다. 사진은 국립수목원 열대 수련 (국립수목원 제공)

야간 특별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은 8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아 1일 4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 국립수목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관찰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자료사진=국립수목원 제공)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생물이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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