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찾습니다
- 아름다운 자연경관, 생태계 모습 담은 작품 31일까지 공모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계 모습 등을 주제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21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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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공단은 8월1일 부터 31일까지 제2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자품을 공모한다. |
이번 공모전의는 대상은 환경부 장관상과 부상 500만 원을, 최우수상에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과 300만 원의 부상을 각각 수여하는 등 모두 4,000만 원의 시상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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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대상_미지의 겨울왕국_황선구 |
참가 접수는 국립공원공단 접수 누리집(contest.knps.or.kr)에서 받으며, 궁금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2-334-9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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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최우수상_한려해상_소병대다와 은하수_김대일 |
이번 공모전은 자연경관, 생태계, 역사‧문화 자원 및 공원 이용 모습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해 출품이 가능하며, 총 80점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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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우수상_한려해상_남해 한려해상에서_이상훈 |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특별부문으로 한국화(수묵화 및 수묵담채화)를 공모한다. 한국화는 접수 누리집에서 제시한 사진을 그리거나, 국립공원 현장에서 직접 그린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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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우수상_덕유산_사진가의 겨울_오학봉 |
아울러, 아름다운 자연을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점을 감안해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촬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자연 훼손, 동물 학대, 통제구역 출입 등 위법여부를 철저히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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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우수상_속리산_속리산 문장대의 아침_이창근 |
또한 국민들이 표절 또는 다른 공모전 수상 여부를 확인해주는 국민제보 절차를 추가로 시행하여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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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우수상_북한산_바위동굴 속의 일출_이광훈 |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은 1993년에 처음 시작하여 지난해 제20회 대회까지 총 9,800여 명이 참가하고 5만 5,000여 점이 출품되는 등 그 출품 수량과 수준에서 국내 최고의 자연.환경 분야 사진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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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한국화부문) 우수상_가야산_가야산 풍경_전동민 |
그간의 수상 작품은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 공개하고 있으며, 비상업적 활용을 전제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밖에 수상작 중 엄선된 작품으로 구성된 국립공원 사진전시회가 병원, 수감시설, 대학교 등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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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한국화부문) 장려상_설악산_설악의 산세_이승아 |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우수한 작품이 많이 공모되기를 희망하며, 당선작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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