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E 2023, 加 토론토서 개막
- 한국 상수도 기술자 등 100여 명 참가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세계 상수도인의 잔치가 열렸다. 

▲ 미국 최고의 물 관련 전시회인 ACE 2023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12일(현지시간) 개막되었다. 개막 첫날 팀코리아의 대한민국 공동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미국 최고의 물 관련 전시회인 ACE 2023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12일(현지시간) 개막되었다.

▲ 미국 최고의 물 관련 전시회인 ACE 2023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12일(현지시간) 개막되었다.

미국수도협회(AWWA)가 주최하는 연례 컨퍼런스인 ACE는 미국 최대 상수도 전문 교류의 장으로 물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적인 물 문제를 논의하며, 해결하기 위해 소통하기 위한 전시회이다. 매년 전세계 각국의 상수도 관련기관 및 기업의 참가로 물시장의 동향과 물기술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

▲ 우리나라는 유통 및 플랜트 운영부문에서 '대구경 파이트 상태 점검 및 모니터링 테슽 베드 시행'이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 우리나라는 팀 코리아를 이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물산업협의회(KWP) 등 4개 물 전문 기관과 단체관에 티앤이코리아 등 10개 기업, PPI등 개별참가 4개업과 컨퍼런스 세션 참가 등으로 100여 명이 참가했다.

한편, 미국수도협회는 ACE23의 비전으로 WATER 2050 이니셔티브를 선언했다.
AWWA의 WATER 2050 이니셔티브는 물의 미래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이다. 물 공동체를 넘어 상호 및 글로벌 이익을 위한 파트너십과 부문 간 협력을 촉진할 것이다.

▲ 미국 최고의 물 관련 전시회인 ACE 2023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12일(현지시간) 개막되었다. 12일 한국수자원공사와 AWWA는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배대현 K-water미주센터장, 박동학 물산업혁신처장, 탁세완 미래수자원 처장, 김재학 수도관리처장이 AWWA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AWWA는 지속 가능하고 탄력적인 물의 미래를 향한 진보에 영향을 미칠 다섯 가지로 지속 가능성, 기술, 경제, 거버넌스 및 사회/인구 통계에 주목했다.

 

▲ 12일 캐나다 토론토 ACE23 개막식에서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왼쪽에서 세 번째)가 배대현 K-water미주센터장, 임재림 박사, 남궁은 부총재, 이경학 박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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