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 KOREA 2026(대한민국 국제물산업박람회) 성황리 종료

수자원 / 강인원 기자 / 2026-03-22 13:56:40
부산 BEXCO에서 3월 18일부터 20일 까지 3일간 성황리 마무리
17개국 48,867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 진행으로 해외진출 지원 활성화
▲WATER KOREA 2026 폐막식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하 ‘협회’)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물산업 전문 박람회인 “WATER KOREA 2026(대한민국 국제물산업박람회)”이 20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02년 이래 올해로 23번째 개최된 이번 WATER KOREA 2026의 주제인 ‘Smart Water Blue Future’는 기후 위기 속 스마트 물기술을 구현하여 우리 후손들에게 지속가능한 푸른 미래를 물려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박람회는 216개 기업 609부스 규모로 진행된 가운데 물산업 관련 정부‧지방자치단체, 학회‧단체, 물기업, 유관기관, 일반인 등 추산 2만 여명의 참관객이 박람회장을 방문하였다.

 

부대행사로 각종 국내‧외 세미나, 수출‧구매상담회, 상하수도 시설견학, 체육대회, 물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발굴을 위한 논문공모전과 취업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었다.

 

▲WATER KOREA 2026 전시장 관람(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특히 대한민국 물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엔지니어링사인 건화, 도화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삼안이 'K-TOP 엔지니어링 공동관'을 조성하여 기술 교류의 장이 펼쳐졌고, ‘신기술·제품 특별관(17개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신규 기술과 제품을 참관객에게 선보였다.

 

협회는 우리나라 물기업의 판로개척과 물시장 활성화를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여 판로개척을 지원하였다.

 

▲행사장 전경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 17개국의 바이어 60명을 초청 국내 물기업과 맞춤형 상담으로 총 48,867만 달러(약 7,314억 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여 전년실적 대비 상담액이 총 851만 달러(약 127억 원)가량 증가하였다.

 

‘물 분야 구매상담회’에는 서울특별시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구미시 상수도사업본부 등 20개 기관 71명이 참가하여 전시 기업 74개사와 187건 약 40억원 규모로 국내 지자체와 물기업 간 조달분야 상담을 진행하였고, 전년도 상담규모 102건 대비 83.3%가 상승하였다.

 

특히 협회는 우리나라 물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제1회 대학(원)생 논문공모전을 실시하였고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환경산업 청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환경산업 청년 일자리박람회에서는 물산업 등 환경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 635명이 참여하여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이 이루어졌으며, 694건의 면접과 상담이 진행되었다. 향후 고용노동부 고용24 플랫폼 등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지원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WATER KOREA 2026 국제세미나(-미 물산업 및 물기술 컨퍼런스)
사흘간 진행된 30여 건의 부대행사에서는 물산업 종사자들과 대중들에게 국내외 다양한 물산업 최신정보 제공과 더불어 다채로운 참여의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한-미 물산업 및 물기술 컨퍼런스’, ‘국제 하수 감시 심포지엄’ 등 국제세미나를 포함 18개의 세미나에서 국내외 물산업 관련 정책과 최신정보와 기후 위기 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였다.

 

▲WATER KOREA 2026 회원 화합 체육대회
‘회원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탁구와 탁구, 족구, 배드민턴 3종목의 경기에 40개 팀 155명이 참여한 가운데 2일간의 경합을 통해 탁구 인천광역시, 족구 전주시, 배드민턴 ㈜서용엔지니어링이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상하수도인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였다.

 

▲WATER KOREA 2026 명장정수장 시설견학
이외에도 워터코리아 리더스 리셉션 등의 교류행사, 상하수도 시설 견학, 전시장 단체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는 “협회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물산업 분야 AI,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고, 기업지원·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판로개척 및 물시장 활성화,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많은 노력을 한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협회 유명수 상근부회장은 폐막식에서 “23회를 맞이한 WATER KOREA를 통해서 기후위기 시대에 물의 소중함과 지속 가능한 관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협회는 WATER KOREA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탑티어 물산업 박람회로 발전시켜 우리나라 물산업과 물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하고 먼 걸음 해주신 모든 참석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