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에 난방물품과 난방비 지원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남양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과 청소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물품 및 난방비를 지원하는 미담이 전해졌다.  

▲ K-wate 경기동북권지사 정구웅 지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와직원들은 14일, 남양주 남부희망케어센터·와부지역아동센터·안나의 집에 25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고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K-water경기동북권지사 제공)

K-wate 경기동북권지사 직원들은 14일, 남양주 남부희망케어센터·와부지역아동센터·안나의 집에 25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복지기관 당 겨울이불 2채와 난방비를 지원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K-water 경기동북권지사 사회공헌활동 동아리인 ‘동북사랑 나눔회’는 직원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공제하여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로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미래세대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동북권지사가 관리하는 수도부지에 ‘어린이 숲밧줄 놀이터’를 조성 후 지역사회에 제공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아동복지센터 방역물품 지원, 어린이·청소년 대상 물드림 캠프,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등을 실시했다.

정구응 K-water 경기동북권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계층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랑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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