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24년 제주 여름 ⑦제주, 여름비와 떠나는 감성 여행
- 기획·특집 / 왕보현 기자 / 2024-06-07 12:48:10
- 햇빛 찬란한 제주 여름, 푸른빛 추억 만들러 떠나볼까?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제주에서 여름에 놓치지 말아야할 제주 관광 콘텐츠로 선정한‘햇빛 찬란한 제주 여름, 푸른빛 추억 만들러 떠나볼까?’ 7가지 테마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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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려니숲길 :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137-1 |
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여름 제주 관광’은 ‘제주 여름 추억’을 테마로 여름시즌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테마 여행지를 소개하며 여름날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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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림 :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
비오는 제주의 감성 한 줄기 <여름비와 떠나는 감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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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절물자연휴양림 : 제주시 명림로 584 |
여행을 하다보면 비 소식에 일희일비하게 된다. 하지만 괜찮다. 제주는 비가 내려도 아름답다. 비옷과 우산을 챙기고 밖으로 나가자. 숲길은 비가 올 때 더 운치 있다.
특히 제주 숨은 비경 중 하나인 사려니숲길은 무장애나눔길이 있어 휠체어, 유모차도 가능하다. 비자림과 절물도 산책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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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또폭포 : 서귀포시 염돈로 121-8 (강정동) |
안개가 은은하게 깔린 숲길을 걸으며, 추적추적 빗소리에 귀를 기울여보고 젖은 땅의 흙 내음을 느껴보자. 화창한 날에 볼 수 없는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엉또폭포는 평소에는 물이 마른 건천이지만 비가 오면 시원한 폭포수가 떨어진다.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다는 엉또폭포. 여행에 특별한 감성을 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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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스오브레퓨즈 : 제주시 애월읍 하소로 735 (유수암리) |
내리는 비를 피해 안으로 들어가도 좋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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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 벙커 :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22 |
몽환적인 미디어아트는 어떨까? 벙커를 몰입형 예술 전시관으로 만들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빛의 벙커와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으로 최근 키즈파크까지 오픈한 아르떼뮤지엄, 한국 애니 첫 아카데미 후보인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오의 미디어 전시가 열리는 하우스오브레퓨즈까지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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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현대미술관 : 제주시 한경면 저지14길 35 |
미술관이나 박물관 역시 비 오는 날 가기 좋은 장소이다. 제주 문화와 함께 예술적 감성을 끌어 올리며 여름비의 추억을 간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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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립미술관 : 제주시 1100로 289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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