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전기·전자제품 회수에 동아오츠카 등 음료3사 나선다.

생활 / 왕보현 기자 / 2020-07-12 12:29:14
- 음료3사, ‘폐전기∙전자제품 신(新)회수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동아오츠카는 1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정부(환경부, 한국환경공단)와 음료제조 3사(동아오츠카(주), (주)롯데칠성음료, (주)코카콜라음료) 및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신(新)회수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1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정부(환경부, 한국환경공단)와 음료제조 3사(동아오츠카(주), (주)롯데칠성음료, (주)코카콜라음료) 및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신(新)회수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황종수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KERC) 이사장, 김은숙 한국환경공단 본부장,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 김상태 (주)롯데칠성음료 본부장, 배갑용 동아오츠카(주) 본부장, 이중규 (주)코카콜라음료 부사장(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이번 협약으로 동아오츠카를 포함한 음료 3사와 환경당국, 공제조합이 협력하여 음료용 자동판매기, 음료 보관용 쇼케이스, 냉장·냉동기기 등 처리가 어려운 대형 폐전기·전자제품을 안정적으로 회수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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