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일본 야마가타현 관광 설명회

관광 / 강인원 기자 / 2023-03-16 12:15:27
- 지방 소도시 관광상품 개발 통한 지속적인 일본여행 수요 창출 지원 차원
- 노랑풍선, 하나투어 등 8개사 참여
- 코로나 이후 재정비 된 야마가타현 최신 관광정보 교환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5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일본 야마가타현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5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일본 야마가타현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여행업협회 제공)

일본 도호쿠 지역에 위치한 야마가타현은 자오(蔵王), 긴잔(銀山)온천마을, 모가미가와 뱃놀이 등으로 잘 알려진 곳으로 설명회에는 노랑풍선, 하나투어 등 주요 아웃바운드 8개사와 야마가타현청 및 현지 관광협회, 호텔, 관광버스회사 등 총 22명이 참석해 코로나 이후 재정비된 야마가타현의 관광정보를 교환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한국인 방일여행이 활발한 가운데 회원사들이 일본 지방도시 상품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일본여행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KATA가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자오의 수빙(樹氷), 시라카와 호수의 수몰림(水沒林), 이모니(토란탕) 축제, 모가미가와 뱃놀이 등 야마가타현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정보 등을 소개받았다.

단장으로 온 오카자키 다카미야호텔그룹 회장은“야마가타현은 골프장이 많아 골프여행을 기획하기 좋다”면서, “4월말 센다이 정기편 운항이 시작되고 6월~10월 야마가타 전세기 운항도 준비 중이니 골프여행 이외에도 자연자원을 활용한 등산여행, 축제연계여행 등 야마가타현의 다양한 매력을 활용한 적극적인 여행상품 기획판매로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야마가타를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하였다.

설명회에서는 지원금에 대한 질문도 있었는데 현 관계자는 지원금 책정은 현재 검토단계이므로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여행사에 안내하기로 하였으며 KATA와 야마가타현은 야마가타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교류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하였다.

[ⓒ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