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렌터카연합회 포럼 및 지부장상견례 개최 / (사진)=전국렌터카연합회 제공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전국렌터카연합회(회장 박성호)는 지난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아스토스위트 연회장에서 지부장 상견례 및 업계 현안 논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자동차대여사업의 권익 보호와 건전한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연합회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방 사업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최근 진행한 전국 지부장 모집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회의는 지부장 상견례를 시작으로 렌터카 업계가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이어졌다. 특히 지역 사업자들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방향 설정과 협력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고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각지의 지부장을 비롯해 관련 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박성호 초대 회장은 “렌터카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과 

관계 업계의 다양한 인사들이 함께해주셔서 좋은 출발이 되었다”며, 

“비록 시작은 미약하지만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전국 연합회로 

성장할 것이며,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전국렌터카연합회 박성호 회장 / (사진)=전국렌터카연합회제공

전국렌터카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간 균형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사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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