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실전같은 ‘2022년 을지연습’
- 환경 / 왕보현 기자 / 2022-08-22 12:11:34
-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을지연습”
- 전시·비상시 임무 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대비태세 확립
한국환경공단은 2022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전시 및 비상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전직원 대상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대면 및 온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된 사전교육은 직원들이 어떻게 훈련에 참여하고 무엇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을지연습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였다.
환경공단은 22일 새벽 전 임직원 대상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훈련기간 동안 전시 하천의 독극물 등 유해물질 확산에 대비한 ”수질오염 방제 훈련“, 적군 미사일 포격상황을 가정한 ”유해화학물질 피폭 대응 훈련“ 등 15건의 실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사장을 주재로 한 ”사이버공격에 따른 위기대응 훈련“ 등 18가지 공단의 현안과제를 가지고 유관기관과 함께 토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일일 약 50건의 도상(메시지)훈련을 병행함으로써 공단이 직면할 수 있는 전시상황을 다각도로 점검할 계획이다.
전국 7개 환경사랑홍보교육관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을지연습에 대한 홍보 및 재난상황에 대비한 동영상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전북 홍보관에서는 어린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근 소방서와 합동으로 방독면 착용, 화재대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방법 등 국민참여훈련을 실시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위기사태를 대비하여 전시전환 절차를 점검하고 각종 훈련을 통해 공단의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시·비상시 임무 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대비태세 확립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22일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비상시 임무수행 능력 배양과 대비태세를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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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은 22일을지연습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비상시 임무수행 능력 배양과 대비태세를 확립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
한국환경공단은 2022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전시 및 비상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전직원 대상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대면 및 온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된 사전교육은 직원들이 어떻게 훈련에 참여하고 무엇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을지연습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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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국환경공단은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위기사태를 대비하여 전시전환 절차를 점검하고 각종 훈련을 통해 공단의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
환경공단은 22일 새벽 전 임직원 대상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훈련기간 동안 전시 하천의 독극물 등 유해물질 확산에 대비한 ”수질오염 방제 훈련“, 적군 미사일 포격상황을 가정한 ”유해화학물질 피폭 대응 훈련“ 등 15건의 실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사장을 주재로 한 ”사이버공격에 따른 위기대응 훈련“ 등 18가지 공단의 현안과제를 가지고 유관기관과 함께 토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일일 약 50건의 도상(메시지)훈련을 병행함으로써 공단이 직면할 수 있는 전시상황을 다각도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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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 전북 홍보관에서는 어린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근 소방서와 합동으로 방독면 착용, 화재대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방법 등 국민참여훈련을 실시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
전국 7개 환경사랑홍보교육관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을지연습에 대한 홍보 및 재난상황에 대비한 동영상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전북 홍보관에서는 어린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근 소방서와 합동으로 방독면 착용, 화재대피,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방법 등 국민참여훈련을 실시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위기사태를 대비하여 전시전환 절차를 점검하고 각종 훈련을 통해 공단의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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