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통어업 가래치기 장관
- 포토 / 왕보현 기자 / 2020-11-29 11:49:24
- 원통형 대나무 가래로 물고기 잡이
원통형 대나무 바구니인 ‘가래’로 물고기를 가둬 잡는 방법이라 붙여진 이름 가래치기는 강진군 병영일대의 전통어업으로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유산이다.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초겨울 추위가 맹위를 떨친 지난 28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 요동제에서 전통어업유산인 ‘가래치기’행사에 참여한 농부들이 불어닥친 한파 속에서 짜릿한 손맛을 보고 있다.
▲ 28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 요동제에서 전통어업유산인 ‘가래치기’행사에 참여한 농부들이 불어닥친 한파 속에서 짜릿한 손맛을 보고 있다.(사진=강진군 제공) |
원통형 대나무 바구니인 ‘가래’로 물고기를 가둬 잡는 방법이라 붙여진 이름 가래치기는 강진군 병영일대의 전통어업으로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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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 요동제에서 전통어업유산인 ‘가래치기’행사에 참여한 농부들이 불어닥친 한파 속에서 짜릿한 손맛을 보고 있다.(사진=강진군 제공) |
해마다 가을 추수가 끝나고 행해지는 가래치기는 연이 자생하는 저수지에서 이뤄지는데 자원고갈을 막기 위해 병영과 작천면의 다섯 군데 저수지를 옮겨 가며 이어지고 있다.
▲ 28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 요동제에서 전통어업유산인 ‘가래치기’행사에 참여한 농부들이 불어닥친 한파 속에서 짜릿한 손맛을 보고 있다.(사진=강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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