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방한 중국여행시장 내실화 및 여행업계 상생 결의
- 여행 / 강인원 기자 / 2023-09-08 11:16:28
- 중국 방한 단체관광 재개에 따른 중국 단체관광객 환영
- 품격있는 방한관광 서비스 제공과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 기대
- 중국전담 전자관리시스템 리뉴얼 설명회, 업무 간소화 기대
방한 중국여행시장이 다시금 시작되는 시점에서 과거 시장을 혼탁하게 만들었던, 부당한 인두세 지급, 과열된 덤핑 경쟁, 마이너스 투어비, 제로투어비, 쇼핑강매 등을 탈피하여, 방한 중국여행시장 내실화를 통한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과 여행업계 상생을 위한 결의대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결의대회에서 KATA 오창희 회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방한 중국 관광객을 기쁜마음으로 환영하며, 품격있는 서비스를 중국전담여행사들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중국전담여행사들 모두가 단호히 부당한 인두세를 거절하고, 과열된 경쟁 등 비정상적인 거래 관행을 벗어나, 다시 찾고 싶은 한국관광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KATA는 업계 질서를 무너트리는 업체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의 모든 지원 배제와 중국전담여행사 취소도 건의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품격있는 방한관광 서비스 제공과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 기대
- 중국전담 전자관리시스템 리뉴얼 설명회, 업무 간소화 기대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중국인 관광객을 환영하고 품격있는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결의가 업계에서 시작되었다.
![]() |
▲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7일 오전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슈벨트 홀에서 ‘방한 중국여행시장 내실화 및 여행업계 상생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KATA제공) |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9월 7일 오전 10시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슈벨트 홀에서 ‘방한 중국여행시장 내실화 및 여행업계 상생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8월 10일 중국 방한 단체관광 재개에 따라, 중국단체 관광시장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216개 중국전담여행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하여, 방한 중국 여행시장 내실화 및 여행업계 상생 결의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 리뉴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중국 방한 단체관광 재개로 중국전담여행사들은 새로운 관광지, 즐길 거리, 먹거리, K-컬쳐 등 한국 관광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과 우호적 분위기를 활용하여 중국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한국 관광을 경험하도록 손님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7일 오전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슈벨트 홀에서 ‘방한 중국여행시장 내실화 및 여행업계 상생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KATA제공) |
방한 중국여행시장이 다시금 시작되는 시점에서 과거 시장을 혼탁하게 만들었던, 부당한 인두세 지급, 과열된 덤핑 경쟁, 마이너스 투어비, 제로투어비, 쇼핑강매 등을 탈피하여, 방한 중국여행시장 내실화를 통한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과 여행업계 상생을 위한 결의대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결의대회에서 KATA 오창희 회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방한 중국 관광객을 기쁜마음으로 환영하며, 품격있는 서비스를 중국전담여행사들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중국전담여행사들 모두가 단호히 부당한 인두세를 거절하고, 과열된 경쟁 등 비정상적인 거래 관행을 벗어나, 다시 찾고 싶은 한국관광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KATA는 업계 질서를 무너트리는 업체에 대해 정부와 지자체의 모든 지원 배제와 중국전담여행사 취소도 건의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