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 ‘2024 올해의 환경인’ 후보자 공모

환경 / 왕보현 기자 / 2024-10-29 11:14:00
- 환경전문기자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되는 대표적인 환경인 상
- 정책부문, 기업부문, 지자체부문 공모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회장 정경춘)는 ‘2024 올해의 환경인’ 후보자를 29일부터 11월 10일 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는 '2024 올해의 환경인' 후보자를 공모한다.(티티씨뉴스자료사진)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환경인’은 그해에 가장 탁월한 환경 활동을 전개한 분들 중 환경전문기자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되는 대표적인 환경인 상으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전통 있는 상이다.

모집은 정책부문, 기업부문, 지자체부문이며 신청 대상자는 공적조서를 작성하여 11월 10일까지 지정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4 올해의 환경인’으로 선정되면 시상식에서 상패 수여 뿐 아니라 협회 소속 언론사에 수상 내용이 게재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정경춘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 회장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위기감으로 세계 각국이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 등의 대책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한민국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은 하는 각계각층 인사들에 대해 환경전문기자들이 선정하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는 1995년 10월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29년간 환경언론 및 기자들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으며 현재 18개 언론사 18명의 기자가 참여하고 있는 언론단체이다.

[ⓒ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