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지방상수도, 청렴 생활화로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K-water 부산울산경남 지역협력단은 지난 3일 중대재해 예방과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2023년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K-water 부산울산경남 지역협력단은 3일 중대재해 예방과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2023년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갖고 “사고 없는 안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현장을 만들고, 청렴의 생활화로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사진=K-water부울경협력단 제공)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직원들은 안전과 청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중대재해 사고발생 ZERO를 위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다짐했으며, 투명하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청렴한 사회구현을 위한 책무를 다할 것을 결의하였다.

최근 사회적으로 안전과 관련된 심각한 사고와 부정부패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코로나19도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안전과 청렴에 대한 사소한 무관심이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결의대회 이후 매월 면밀한 현장 점검과 담당자 교육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문기 K-water 부울경 협력단장은 “아무리 시스템이 좋아도 현장 담당자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는다면 안전하고 청렴한 사회는 오지 않는다”라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현장을 만들고, 청렴의 생활화로 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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