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시원하고 파란 봄하늘

환경 / 왕보현 기자 / 2021-04-10 10:00:51
-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 청정
- 서울 경기 건조특보 발효중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도심 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주말인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도심 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서울스카이를 찾은 시민들이 시원하게 펼쳐진 한강과 남산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찾은 시민들이 시원하게 펼쳐진 한강과 남산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0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는 동풍이 불면서 15도 이하로 선선하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이라고 예보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을 포함해 일부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남부, 일부 충청권 내륙, 전라 동부, 일부 경상권, 제주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불씨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춘천 19도 △강릉 17도 △대전 20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제주 17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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