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지난 6월 14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김제시 팸투어를 진행했다.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김제시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2 김제지평선축제를 앞두고 김제시 여행상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팸투어에는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원사 관계자 및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가해 이틀 동안 김제시가 자랑하는 관광자원을 답사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김제 벽골제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주 행사장으로서 서울시관광협회 참가자들은 벽골제에 전해지는 쌍룡의 전설과 함께 벽골제 일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9월 29일부터 개최될 예정인 김제지평선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글로벌 육성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등에 모두 선정된 바 있는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다.

이어 아리랑문학마을, 망해사 답사에 이어 이튿날 참가자들은 우선 금산사를 방문해 모악산의 대자연이 주는 피톤치드를 피부로 받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금평저수지와 마지막 방문지 달밤 카페까지 김제시가 추천하는 핵심 스팟을 모두 체험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일반여행업위원회 김용진 위원장(코앤씨 대표)은 "이번에 김제 팸투어에 참가해 1박 2일 동안 많은 힐링을 하게 됐다. 보다 많은 서울 시민들이 김제로 여행을 와서 같은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여행상품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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