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폭설... 한라산은 지금 '겨울왕국'
- 제주 대설특보 모두 해제...한라산 101cm 폭설

[티티씨뉴스 제주 = 왕보현 기자]

▲ 17일, 제주 한라산 1100고지에 1미터가 넘는 폭설이 내려 온세상이 은빛으로 변했다.

제주 한라산에 1m가 넘는 폭설이 내린 가운데 17일 오후 제주 한라산 1100고지 휴게소 인근에 관광객들이 찾아와 설경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제주 한라산에 1m가 넘는 폭설이 내린 가운데 17일 오후 제주 한라산 1100고지 휴게소에 관광객이 타고 온 차량이 가득하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7일 오전 제주도 산지에 발효 중이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 제주 한라산에 1m가 넘는 폭설이 내린 가운데 17일 오후 제주 한라산 1100고지 휴게소 인근에 관광객들이 찾아와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주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지난 14일부터 한라산 진달래밭에 101.4cm, 어리목 33.7cm 등 산지에 많은 눈이 내렸다.

▲ 제주 한라산에 1m가 넘는 폭설이 내린 가운데 17일 오후 제주 한라산 1100고지 휴게소 인근에 관광객들이 찾아와 설경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현재 1100도로에서는 소형 차량은 통제됐고 대형 차량도 체인을 감아야 운행 가능하다.

▲ 제주 한라산에 1m가 넘는 폭설이 내린 가운데 17일 오후 제주 한라산 1100고지 휴게소 인근에 관광객들이 찾아와 설경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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