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의 innovation을 추구하는 건강의 코어, 행복의 코어
- 오피니언 / 김용광 / 2018-06-22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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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클리아밍이 채택되었다.
국내 스포츠 클라이밍 인구는 약 20만명으로 2015년 200개 수준이었던 국내 인공암벽장이 현재 500여개 달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체육시설물 및 관공서에서도 국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하여 많이 설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코어의 손지혁대표는 5년 전 처음 취미로 스포츠 클라이밍 센터를 다니면서 꾸준히 운동한 결과 몸짱의 상징인 역삼각형의 등과 복근을 갖기도 했다. 하지만 어깨 탈골 수술로 인해 클라이밍을 포기하게 되었고, 다시 시작하면서 처음부터 배워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입문자를 포함한 누구나가 쉽게 클라이밍을 경험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지홀드라는 제품을 기획 제작하고 있다.
이제 기존의 수동적인 트레이닝 방식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다가가야 한다.
사용자의 역량에 맞게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별 트레이닝이 가능하며, 차후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식 트레이닝까지 가능한 무인 시스템이 바로 손지혁대표가 개발하는 이지홀드이다.
터치센서를 이용한 LED 라이트로 진행방향을 지시해 홀드의 탈부착 없이 단계별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도 뛰어난 공간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규모 센터도 창업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코어 손지혁대표는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개인의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점에 클라이밍은 또 다른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는 좋은 스포츠이다. 클라이밍은 몸의 코어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통한 행복한 마음의 코어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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