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Fun을 추구하는 바운싱 모듈, 베이비 배
- 오피니언 / 김용광 / 2018-06-22 11:22:31
우리나라는 최근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 통계조사에서는 서울시민이 생각하는 저출산 문제의 근본적 원인 1위가 양육의 경제적 부담으로 44%이고, 2위가 일과 가족의 양립의 어려움, 3위가 양육의 심리적 부담으로 13%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실제 남성의 육아휴직은 3%에 그치고 있다.
부모는 10개월 동안 행복한 상상을 하며 아이를 기다리지만, 아이가 태어나는 것과 동시에 육아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짊어지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배이비배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Family Fun의 가치를 추구하며 아기용품을 만들고 있다.
베이비배 배근범 대표는 13개월된 딸 아이의 아빠이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 바운서를 구매했는데, 바운서를 구매할 때 편리성과 경제성 두 가지를 고려했다. 바운서는 자동과 수동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자동의 경우 수동 바운서의 두 배 가까이 가격 차이가 있었다. 배 대표는 가격이 합리적이면서도 좋은 기능을 가진 제품을 실현시키고 싶어, 저렴한 바운싱 모듈을 통해 자동시스템을 구현하는 개발을 시작하였다. 직장에서 제품을 설계하는 일이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2~3만 원대의 바운싱 모듈이면, 수동 바운서에 힘을 들이지 않고, 편하게 아이를 재울 수가 있다.
베이배 배근범대표는 “Family Fun의 시작으로 아이의 웃음소리 뿐만 아니라 태어나는 울음소리가 가득한 대한민국을 기대한다. 바운싱모듈은 아이에게 편안한 잠을, 부모에게는 육아의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우리 기업은 모든 가정의 행복이라는 가치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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