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등 11개 기관, 김해 대포천 수질개선 힘모아
- 수자원 / 왕보현 기자 / 2022-04-12 23:51:27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김해시, K-water, 인제대학교 등 11개 기관이 12일, 김해시청에서 김해 대포천의 수질개선을 지원하고 수생태계 복원 및 보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 |
▲ 김해시, K-water, 인제대학교 등 11개 기관이 12일, 김해시청에서 김해 대포천의 수질개선을 지원하고 수생태계 복원 및 보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사진=K-water부울경협력본부 제공) |
대포천은 1970년대 이후 공장과 축사 난립으로 수질이 급격히 악화되기 시작해 2004년에 수질개선 지역으로 지정된 후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하였으나, 급격한 개발과 2020년 인근 공장 화재 사고로 재가 빗물에 유입되는 등 오염이 지속되어 2018년 낙동강유역환경청 공모사업으로 대포천 수질개선 사업이 진행된 이후 EM발효액 살포 등 지속적인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이번 협약은 김해시(시장 허성곤)와 K-water(부울경본부장 오승환),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대표 정보주), 사)맑은물사랑사람들(대표 권혁기), 사)생활자치커뮤니티 우리동네사람들(이사장 김추조), 김해사회혁신가네트워크(대표 박남진), 김해시마을만들기협의회(대표 이봉수), 상동면수질개선대책위원회(위원장 윤일근), 사)한국농업경영인회 상동면지회(지회장 조민규), 상동면 기업체 대표(대표 박희망)이 참여했다.
[ⓒ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