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 공중급유 훈련 공개
- 포토 / 왕보현 기자 / 2023-02-22 23:24:32
- 2019년 전력화 후 급유 장면 첫 공개…
- 급유시 1시간 이상 추가 작전 가능
공군 관계자는 "공중 급유 시 작전 수행 시간이 1시간 이상 증가한다" 면서, "특히, 적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으로 적지에 은밀하게 침투, 핵심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고 전했다.
- 급유시 1시간 이상 추가 작전 가능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군이 최첨단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A의 공중급유 장면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북한의 '남측 비행장 초토화' 시도에 대응할 수단을 과시했다.
공군은 21일 F-35A가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으로부터 공중급유를 받는 장면이 담긴 사진 2장을 티티씨뉴스를 비롯한 언론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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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A 프리덤나이트(Freedom Knight)가 21일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 KC-330으로부터 공중급유를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전력화된 후 F-35A의 공중급유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사진=공군 제공) |
대한민국 공군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A 프리덤나이트(Freedom Knight)가 2월 21일(화),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 KC-330으로 부터 공중급유를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전력화된 F-35A는 고도의 스텔스 능력과 전자전 수행능력 등 통합항전시스템을 갖췄고, 최대 속도는 마하 1.6, 전투행동반경이 1천 km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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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인 F-35A 프리덤나이트(Freedom Knight)가 21일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 KC-330으로부터 공중급유를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전력화된 후 F-35A의 공중급유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사진=공군 제공) |
공군 관계자는 "공중 급유 시 작전 수행 시간이 1시간 이상 증가한다" 면서, "특히, 적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으로 적지에 은밀하게 침투, 핵심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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