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위기 관광업계 재난업종으로 지원 필요”
- 관광 / 강인원 기자 / 2021-02-26 23:17:25
- 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 회장단,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과 화상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건의사항을 관광정책 국장과 함께 논의했다.
지역관광협회에서는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요청, 정부 재난지원금 수혜대상에 관광사업체 포함, 관광업계 특별고용 지원업종 지정연장 및 고용주 지원책 마련, 기금융자에 따른 상환유예,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 완화, 관광업의 재난업종 지정 등을 건의했다.
이에 최보근 관광정책국장은 “어려운 관광업계에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면서, 관광업계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연장 문제 등에 대해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관광업계가 생존할 수 있도록 중앙회를 중심으로 관광업계가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티티씨뉴스=강인원 기자]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관광정책국장과 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 회장이 참여한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 방안을 논의 했다.
![]() |
▲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관광정책국장(제일 윗줄 오른쪽)과 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 회장이 참여한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 방안을 논의 했다. |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건의사항을 관광정책 국장과 함께 논의했다.
지역관광협회에서는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요청, 정부 재난지원금 수혜대상에 관광사업체 포함, 관광업계 특별고용 지원업종 지정연장 및 고용주 지원책 마련, 기금융자에 따른 상환유예,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 완화, 관광업의 재난업종 지정 등을 건의했다.
이에 최보근 관광정책국장은 “어려운 관광업계에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면서, 관광업계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연장 문제 등에 대해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관광업계가 생존할 수 있도록 중앙회를 중심으로 관광업계가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