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퍼와 함께하는 효도관광

NGO / 왕보현 기자 / 2024-05-10 23:11:17
- 어싱로드에서 걷기 묵상, 가평 양떼목장 방문
- 무공해 꽃과 산나물 비빔밥 점심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른 명의 밥퍼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밥퍼 스태프들이
‘밥퍼효도관광’을 다녀왔다. 

▲ 밥퍼 다일공동체는 9일 어버이날을 맞아 가평 설곡산 연수원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욌다. 이날 부터매주 목요일마다5주 동안 진행될 밥퍼 효도관광은 1회 20명씩 모두 100명의 어르신이 다녀오게 된다. 가평설곡산 연수원 황토 둘레길 '다일 어싱로드'를 걷고 있는 효도관광단(사진=다일공동체 제공)

가평 ‘설곡산 연수원’으로 떠난 효도관광은 무공해로 재배한 꽃과 산나물로 만든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황토 둘레길 '다일 어싱로드'를 함께 걸으며 걷기 묵상을 체험했다. 맨발로 어싱로드를 걸으며 어르신들은 "너무 좋다!" "참 좋아요, 아주 좋아요!!"를연발했다. 오후에는 '가평 양떼목장'에서 양, 알파카, 조랑말에게 먹이도 직접 주며, 넓은 목장을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밥퍼 다일공동체는 9일 어버이날을 맞아 가평 설곡산 연수원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욌다. 이날 부터매주 목요일마다5주 동안 진행될 밥퍼 효도관광은 1회 20명씩 모두 100명의 어르신이 다녀오게 된다. 가평설곡산 연수원에서 무공해 산나물고 꽃 비빔밥으로 점심식사하는 효도관광단(사진=다일공동체 제공)

청량리 밥퍼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 가평에서 마음껏 자연을 누리실 수 있도록 계획한 '밥퍼효도관광' 이날부터 5주 동안, 매주 목요일에 활동이 가능한 어르신 20여 명씩 모두 100명이 참여하게 된다.
▲ 밥퍼 다일공동체는 9일 어버이날을 맞아 가평 설곡산 연수원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욌다. 이날 부터매주 목요일마다5주 동안 진행될 밥퍼 효도관광은 1회 20명씩 모두 100명의 어르신이 다녀오게 된다. 가평양떼 목장에서 먹이주기 체험하는 효도관관던(사진=다일공동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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