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베트남 시장 공략
- 라이프 / 왕보현 기자 / 2023-06-04 23:06:11
- 호치민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 나서
특히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함께 ‘2023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선다.
올해 베트남 소비재전은 뷰티·패션, 리빙·인테리어, 식품 등 200여 개 소비재 기업이 참가하며, 포스트 차이나 시장을 찾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에 인구 1억 명, 연평균 경제성장률 6.4%의 유망 소비시장인 베트남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 테스트 및 효과적 판로 개척 지원에 앞장선다.
특히 코엑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2023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판매 라이선스 보유 업체 가 참여하는 그레이트세일존(Great Sale Zone), 한류 문화 콘텐츠 기반의 K-라이프스타일(K-Lifestyle in Vietnam), 국내 및 베트남 리빙 트렌드를 쇼룸 형태로 구성한 프리미엄홈파빌리온(Premium Home Pavilion) 등 총 3개의 특별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금년 행사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전시 참여기업에게 보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수출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리빙, 뷰티 패션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트렌디한 전시회로 거듭나고자 한다. 올해에는 2만여 명 이상의 베트남 및 인근 국가의 소비자들과 바이어의 방문이 예상 된다”라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국가에서 코엑스 주최 전시회를 확대 개최하여 우리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이바지 하겠다”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중소벤처기업부 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1일부터 ‘2023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제11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를 개최하며 우리나라 3대 교역국인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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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1일부터 4일간‘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제11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을 열고, 대·중소기업 동반진출과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의 해외 마케팅과 판로 개척에 나섰다.이동기 코엑스 사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 김고현 한국무역협회 전무 등 개막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엑스 제공) |
특히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함께 ‘2023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선다.
올해 베트남 소비재전은 뷰티·패션, 리빙·인테리어, 식품 등 200여 개 소비재 기업이 참가하며, 포스트 차이나 시장을 찾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에 인구 1억 명, 연평균 경제성장률 6.4%의 유망 소비시장인 베트남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 테스트 및 효과적 판로 개척 지원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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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수출 기회 확대를 위해 한국무역협회에서 운영하는 B2C 역직구 플랫폼인 케이몰24(Kmall24) 입점 안내 및 동남아 최대 규모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Shopee) 입점 지원,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소셜 채널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수출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고현 무역협회 전무는 “베트남은 이미 지난해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 1위국으로 올라섰고 투자, 인적교류, 관광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의 중요한 협력 국가가 되고 있다.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던 22년에도 8%가 넘는 경제성장률을 보여줄 만큼 풍부한 잠재력과 매력을 보유한 시장”이라며, “더욱 적극적인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 전시회는 바이어 사전 매칭 및 원스톱 수출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국내 참가기업들의 시장 진출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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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1일부터 4일간‘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제11회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을 열고, 대·중소기업 동반진출과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의 해외 마케팅과 판로 개척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는 리빙, 뷰티, 패션, 인테리어, 식품 등 라이프 스타일 종합전시회로 12개국 380개사 466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2만 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사진=코엑스 제공) |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금년 행사는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전시 참여기업에게 보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수출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리빙, 뷰티 패션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트렌디한 전시회로 거듭나고자 한다. 올해에는 2만여 명 이상의 베트남 및 인근 국가의 소비자들과 바이어의 방문이 예상 된다”라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국가에서 코엑스 주최 전시회를 확대 개최하여 우리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이바지 하겠다”라고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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