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소통관 등 4개 작품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대통령상 수상
- 건설 / 왕보현 기자 / 2020-11-19 22:20:29
- 대통령상 ‘국회소통관’, ‘레인에비뉴’, ‘경북도청신도시코오롱하늘채’, ‘구기동 125-1 공동주택’
- 국무총리상 ‘국립익산박물관’, ‘연세대학교 법인본부’, ‘라피아노’
국무총리상은 ‘국립익산박물관’, ‘연세대학교 법인본부’, ‘라피아노’ 3개 작품에 돌아갔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건축문화대상은 우수 건축물을 발굴, 우리나라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한 건축분야 국내 최고 권위·최대 규모의 행사다. 지난 ‘92년부터 시행되었으며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주관한다.
건축문화대상은 사회ㆍ공공, 민간, 공동주거, 일반주거 준공건축물 부문과 신진건축사 부문, 계획건축물 부문의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준공건축물 각 부문별 대상 4점, 본상 3점을 포함하여 총 23점을 선정하였고, 신진건축사 부문 6점, 계획건축물 부문 26점을 선정하였다.
또한, 건축 분야에 헌신 전념하여 두드러진 공적이 있는 사람을 선정하는 ‘올해의 건축문화인상’으로는 소록도 프로젝트 등 공간 보존을 통한 도시재생의 좋은 선례를 만든 ㈜건축사사무소 조성룡 도시건축의 조성룡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공로상’으로는 아키그룹성창 건축사사무소의 조동욱 대표가 선정되었다.
윤성원 제1차관은 “올해 건축문화대상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준공건축물 부문의 참여가 특히 두드러졌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이러한 우수한 작품들이 건축문화대상을 통해 널리 전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국무총리상 ‘국립익산박물관’, ‘연세대학교 법인본부’, ‘라피아노’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국회소통관’, ‘레인에비뉴’, ‘경북도청신도시코오롱하늘채’, ‘구기동 125-1 공동주택’ 등 4개 작품이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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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무익(오른쪽 첫번째)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과 석정훈(오른쪽 두번째)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이종환(오른쪽 세번째)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부회장이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이 끝난 뒤 대상(대통령상)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국토교통부 제공) |
국무총리상은 ‘국립익산박물관’, ‘연세대학교 법인본부’, ‘라피아노’ 3개 작품에 돌아갔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건축문화대상은 우수 건축물을 발굴, 우리나라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한 건축분야 국내 최고 권위·최대 규모의 행사다. 지난 ‘92년부터 시행되었으며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주관한다.
건축문화대상은 사회ㆍ공공, 민간, 공동주거, 일반주거 준공건축물 부문과 신진건축사 부문, 계획건축물 부문의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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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이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 29회를 맞은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는 국회 소통관, 레인에비뉴, 경북도청 신도시 코오롱하늘채, 서울 종로구 구기동 125-1 공동주택이 대상(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국토교통부 제공) |
접수된 작품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준공건축물 각 부문별 대상 4점, 본상 3점을 포함하여 총 23점을 선정하였고, 신진건축사 부문 6점, 계획건축물 부문 26점을 선정하였다.
또한, 건축 분야에 헌신 전념하여 두드러진 공적이 있는 사람을 선정하는 ‘올해의 건축문화인상’으로는 소록도 프로젝트 등 공간 보존을 통한 도시재생의 좋은 선례를 만든 ㈜건축사사무소 조성룡 도시건축의 조성룡 대표가 선정되었으며, ‘공로상’으로는 아키그룹성창 건축사사무소의 조동욱 대표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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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19일 열린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이종환(왼쪽 여섯번째)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부회장, 석정훈(왼쪽)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박무익(왼쪽 일곱번째)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29회를 맞은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는 국회 소통관, 레인에비뉴, 경북도청 신도시 코오롱하늘채, 서울 종로구 구기동 125-1 공동주택이 대상(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
윤성원 제1차관은 “올해 건축문화대상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준공건축물 부문의 참여가 특히 두드러졌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이러한 우수한 작품들이 건축문화대상을 통해 널리 전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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