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행성 찾는 밀양 우주천문대 문연다.
- 지자체 / 왕보현 기자 / 2020-05-16 22:11:22
- 21일 밀양 아리랑 우주천문대 개관
- 국립 밀양기상과학관도 동시 개관
- 밀양 관광 활성화의 기폭제 기대
밀양시는 14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가 이달 21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지상 4층, 연면적 2,856㎡ 규모의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196억 원의 사업비로 천체관측실, 천체 투영관, 전시 체험실 등을 갖췄다.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에선 외계 행성과 외계 생명체에 대한 특화된 과학 체험공간이 조성되었다.
관측 장비도 국내 최고 수준이다. 밀양천문대 주 망원경 ‘별이’(주 반사경 지름 70㎝)는 음성인식 제어 시스템을 갖췄다. “목성 보여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목성 위치를 찾아 보여준다. 보조망원경 2기에도 항성 9,400개와 천체 대상 1만3,300개를 탑재해 관측도 쉽다.
또한 같은 곳에 건립하여 동시에 개관하게 되는 국립 밀양기상과학관은 부산지방기상청이 사업비 110억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 2층, 건축연면적 2,680㎡ 규모로 조성하였으며, 기상예보관 직업 체험 교육과 초대형 토네이도, 전향력 체험 등 기후·기상에 대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전시 체험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21일 개관하는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와 국립 밀양기상과학관은 우주탐험과 기상관측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시설로 밀양관광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밀양시에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가 개관하게 되면 인근 영남루, 밀양아리랑대공원, 밀양시립박물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내일동 해천테마거리, 밀양아리랑 전통시장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 융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 밀양기상과학관도 동시 개관
- 밀양 관광 활성화의 기폭제 기대
경남 밀양에 외계 행성을 전문으로 다루는 우주천문대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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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개관하는 국립 밀양기상과학관(왼쪽)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사진=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14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가 이달 21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지상 4층, 연면적 2,856㎡ 규모의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196억 원의 사업비로 천체관측실, 천체 투영관, 전시 체험실 등을 갖췄다.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에선 외계 행성과 외계 생명체에 대한 특화된 과학 체험공간이 조성되었다.
관측 장비도 국내 최고 수준이다. 밀양천문대 주 망원경 ‘별이’(주 반사경 지름 70㎝)는 음성인식 제어 시스템을 갖췄다. “목성 보여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목성 위치를 찾아 보여준다. 보조망원경 2기에도 항성 9,400개와 천체 대상 1만3,300개를 탑재해 관측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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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는 14일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에서 “5월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해 개관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시설운영과 관광활성화등 의견을 나눴다. 박일호 밀양시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우주천문대를 돌아보고 있다.(사진=밀양시 제공) |
또한 같은 곳에 건립하여 동시에 개관하게 되는 국립 밀양기상과학관은 부산지방기상청이 사업비 110억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 2층, 건축연면적 2,680㎡ 규모로 조성하였으며, 기상예보관 직업 체험 교육과 초대형 토네이도, 전향력 체험 등 기후·기상에 대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전시 체험실,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21일 개관하는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와 국립 밀양기상과학관은 우주탐험과 기상관측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시설로 밀양관광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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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된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외계 행성·외계 생명’이라는 특화된 주제의 과학 체험공간으로 조성이 되었으며, 지상 4층, 건축연면적 6,243㎡ 규모로 관측실, 천체투영관, 전시·체험실, 교육실을 비롯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천문 관측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사진=밀양시 제공) |
밀양시에 국립 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가 개관하게 되면 인근 영남루, 밀양아리랑대공원, 밀양시립박물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내일동 해천테마거리, 밀양아리랑 전통시장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 융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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