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도자기 축제,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

지자체 / 왕보현 기자 / 2023-05-19 22:07:50
- 제35회 여주 도자기 축제 개막
-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제 35회 여주 도자기 축제가 19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막됐다.

▲ 19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린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를 부모와 함께 찾은 어린이가 도자물레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제공)

29일 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여주도자기축제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축소 운영되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60여개의 도자업체가 참여한다.
▲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찾은 관람객이 도자기홍보판매장에 전시된 도자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제공)

참가 업체들이 운영하는 도자기 홍보판매장에는 소형무대를 설치해 운영한다. 도예명장과 기능장이 참여해 물레 체험 및 시연, 조각 도자, 도자기 초벌 채색 등 도자기 제작 과정도 보여준다.
▲ 19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린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이 도자기홍보판매장에서 여주 도자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제공)

 

축제 기간 황포돛배 나루터, 명성황후 생가 등 여주지역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이 농악대와 개막을 축하하는 길놀이를 함께 하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스페인 작가 듀반 로페즈(Duvan Lopez)를 초청, 방문객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도 마련됐다.
▲ 19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린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에서 개막을 축하하는 대형태극기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도자기축제에서 오월의 봄을 만끽하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 19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린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도자기홍보판매장에서 전통갓을 쓴 장인이 여주 이색 도자기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 19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린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 19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개막한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찾은 관람객이 도자기 색칠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 19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린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개회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염태영 경기부지사 등 주요 내빈들이 개막을 축하하는 LED버튼을 점등하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 19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린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개회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염태영 경기부지사 등 주요 내빈들이 개막을 축하하는 LED버튼을 점등하고 있다.(사진=여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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