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초등생 눈높이에서 군정시작
- 지자체 / 왕보현 기자 / 2022-07-01 22:02:55
- 첫 현장방문 강진중앙초 배식 봉사 나서
- “교육환경 개선이 곧 인구정책 연결돼”
강 군수는 취임식 직후인 12시 20분, 중앙초등학교 급식실로 이동해, 부인 최혜진 여사, 최광희 강진 교육장과 함께 배식 봉사를 시작했다.
전교생 700명의 배식이 모두 끝난 후에는 교사, 학부모 대표,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출산 · 육아 · 교육 전부를 정부에서 책임져야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며 “이는 출산율을 올려 인구 소멸을 막는 근원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 “교육환경 개선이 곧 인구정책 연결돼”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강진원 강진군수가 7월 1일 취임식후 첫 현장 방문으로 강진 중앙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에 나섰다.
▲ 강진원 강진군수(왼쪽 두 번째)가 취임후 첫 방문지로 찾은 강진중앙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점심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배식 후 간담회 자리에서 강군수는 "강진에 맞는 출산, 육아, 교육 관련 정책을 수립해 시행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진=강진군 제공) |
강 군수는 취임식 직후인 12시 20분, 중앙초등학교 급식실로 이동해, 부인 최혜진 여사, 최광희 강진 교육장과 함께 배식 봉사를 시작했다.
전교생 700명의 배식이 모두 끝난 후에는 교사, 학부모 대표,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출산 · 육아 · 교육 전부를 정부에서 책임져야 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며 “이는 출산율을 올려 인구 소멸을 막는 근원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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