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글스 “싱가포르 상공서 화려한 공중곡예”

포토 / 왕보현 기자 / 2024-02-25 21:40:32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4일 ‘싱가포르 에어쇼 2024’ 퍼블릭데이 첫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 앞에서 다이아몬드(Diamond)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공군 제공)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4일 싱가포르 에어쇼 2024 퍼블릭데이 첫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3만여 관람객 앞에서 고난도 기동을 선보였다.

 

▲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월 24일(토) ‘싱가포르 에어쇼 2024’ 퍼블릭데이 첫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 앞에서 아파치 롤(Apache Roll)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싱가포르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영국 판버러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불린다. 동남아시아 항공교통의 허브인 싱가포르에서 2008년 첫 문을 연 이후 빠르게 아시아 최대 에어쇼로 자리 잡았다.
▲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월 24일(토) ‘싱가포르 에어쇼 2024’ 퍼블릭데이 첫날을 맞아 관람객들이 빼곡히 운집해있는(사진 왼쪽 아래) 행사장 위에서 특수비행을 펼치고 있다.(사진=공군 제공)


공군은 25일 "블랙이글스가 24일 관람객들 앞에서 다이아몬드(Diamond), 아파치 롤(Apache Roll), 블루밍 브레이크(Blooming Break)등 고난도 기동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며 "25일 싱가포르 에어쇼를 마치고 필리핀으로 이동해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 에어쇼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월 24일(토) ‘싱가포르 에어쇼 2024’ 퍼블릭데이 첫날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 앞에서 본 톤 롤(Bon ton Roulle) 기동을 선보이고 (사진=공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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