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전망대, 공룡박물관 등 해남군 관광지 추석 연휴 문 연다.
- 지자체 / 왕보현 기자 / 2020-10-01 21:35:23
- 우수영 관광지, 고산 유적지, 두륜미로파크, 양한묵 기념관 등 주요 관광지개방
- 실내 입장인원 50명 제한, 코로나 우울감 극복 기회 마련
- 관외지역 방문 자제를 위해 일부 시설 개방
해남군은 29일부터 땅끝전망대와 우수영 관광지, 해남 공룡박물관, 고산 유적지, 두륜미로파크, 양한묵 기념관 등 주요 관광지를 개방하고 있다. 또한,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우슬경기장 등 9개소의 실외 체육시설도 재개관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의 경우 이용객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우슬국민체육센터 등 실내 체육시설은 운영이 계속 중단된다. 군 문화예술회관과 ᄀ 미술관, 땅끝오토캠핑장, 땅끝황토나라테마촌, 두륜미로파크 체험관, 흑석산 자연휴양림도 운영하지 않는다.
해남군은 코로나 19로 인해 장기간 활동에 제한을 받아온 군민들이 위안의 기회를 얻고, 추석 연휴 관외 지역 방문을 자제하기 위해 일부 시설의 개방을 시행하기로 했다. 개관하는 시설들은 방역수칙 관리가 가능하며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공공시설에 제한해 허용되며, 추석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될 예정이다.
오봉호 해남군 안전총괄팀장은“추석 연휴를 앞두고 활동에 제한을 받아온 군민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해 관광지 등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라며“이용객들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실내 입장인원 50명 제한, 코로나 우울감 극복 기회 마련
- 관외지역 방문 자제를 위해 일부 시설 개방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해남군이 추석 명절을 포함해 한글날 연휴 끝날인 10월 11일까지 주요 관광지의 문을 연다.
▲ 해남땅끝전망대(티티씨뉴스 자료사진) |
해남군은 29일부터 땅끝전망대와 우수영 관광지, 해남 공룡박물관, 고산 유적지, 두륜미로파크, 양한묵 기념관 등 주요 관광지를 개방하고 있다. 또한,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우슬경기장 등 9개소의 실외 체육시설도 재개관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의 경우 이용객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우슬국민체육센터 등 실내 체육시설은 운영이 계속 중단된다. 군 문화예술회관과 ᄀ 미술관, 땅끝오토캠핑장, 땅끝황토나라테마촌, 두륜미로파크 체험관, 흑석산 자연휴양림도 운영하지 않는다.
▲ 해남 공룡박물관(티티씨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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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륜미로파크(티티씨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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