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WW2022 ⑩ 성균관대 국제물주간(KIWW) 특별세션 개최
- 기획·특집 / 왕보현 기자 / 2022-11-24 21:16:09
- 기술, 실행, 정책 플랫폼(TIP Platform)
- 다자간 협력 양해각서 체결
성균관대학교가 23일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행사의 팁플랫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환경부의 '상하수도 혁신개발사업', '국제공동 현지 사업화 지원사업', '녹색혁신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3개 국제공동 연구 성과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팁플랫폼(TIP Platform) 행사에는 성균관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홍진)을 포함하여 4개국 9개 기관 공동연구진 30여 명이 참여했다.
해외에서는 Cleveland Water Alliance(CWA, 미국 클리브랜드 물 협의체), NVWATER(베트남 북부수자원 조사청), HADUWACO(베트남 하이정성 수도회사), Water and Energy Commission Secretariat Government of Nepal(네팔 수자원 에너지 위원회 사무국, 정부기관)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테크윈, 아이에스테크놀로지, 제이텍 워터, 스마트물관리기술컨설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혁신성과 제품의 현지 실증화와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각 기관의 역할과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업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성균관대가 주최하고 스마트물관리기술컨설팅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미국 CWA는 현재까지 추진해온 미국 고농도 현장 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기 실증화를 위한 테스트베드의 발굴과 구축, 그리고 참여 희망사 선정까지의 생생한 현지 업무 노하우를 발표했다. 베트남 NVWATER는 베트남 스마트워터그리드(SWG) 실증화 구축의 협력 사례, 네팔은 향후 SWG 실증화 협력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행사 후 공동연구진은 국내 참여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핵심기술 소개 및 생산라인을 견학하며 검증된 기술과 차별화된 개발 내용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3개의 프로젝트별로 향후 사업화를 위한 5건의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성균관대 수자원전문대학원 염경택 교수는 "해외 사업화를 위해 국제공동연구진이 한자리에 모여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협의했다"면서, "혁신 제품 생산공정을 직접 둘러봄으로써 현지 사업화의 확신과 의지를 상호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기 때문에 앞으로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다자간 협력 양해각서 체결
[티티씨뉴스 대구=왕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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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가 23일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행사의 팁플랫폼을 개최하고 다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성균관대학교 제공) |
해외에서는 Cleveland Water Alliance(CWA, 미국 클리브랜드 물 협의체), NVWATER(베트남 북부수자원 조사청), HADUWACO(베트남 하이정성 수도회사), Water and Energy Commission Secretariat Government of Nepal(네팔 수자원 에너지 위원회 사무국, 정부기관)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테크윈, 아이에스테크놀로지, 제이텍 워터, 스마트물관리기술컨설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혁신성과 제품의 현지 실증화와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각 기관의 역할과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업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성균관대가 주최하고 스마트물관리기술컨설팅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미국 CWA는 현재까지 추진해온 미국 고농도 현장 차아염소산나트륨 발생기 실증화를 위한 테스트베드의 발굴과 구축, 그리고 참여 희망사 선정까지의 생생한 현지 업무 노하우를 발표했다. 베트남 NVWATER는 베트남 스마트워터그리드(SWG) 실증화 구축의 협력 사례, 네팔은 향후 SWG 실증화 협력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행사 후 공동연구진은 국내 참여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핵심기술 소개 및 생산라인을 견학하며 검증된 기술과 차별화된 개발 내용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3개의 프로젝트별로 향후 사업화를 위한 5건의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성균관대 수자원전문대학원 염경택 교수는 "해외 사업화를 위해 국제공동연구진이 한자리에 모여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협의했다"면서, "혁신 제품 생산공정을 직접 둘러봄으로써 현지 사업화의 확신과 의지를 상호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기 때문에 앞으로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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