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라, 그리고 기억하라… 2024년 12월 서울

기획·특집 / 왕보현 기자 / 2024-12-27 20:48:52

[티티씨뉴스=글·사진 왕보현 기자]

지난 12월 3일 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유린당했다. 헌법이 멈추고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네 편과 내 편으로 가르고 위임 받은 권력을 사유화하며 도량발호(跳梁跋扈 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 뛴다. 교수들이 선택한 2024년 올해의 사자성어)한 결과를 온 국민이 촛불과 응원봉으로 막아섰다.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 

살아라, 그리고 기억하라… 2024년 12월 서울


사상 최악의 항공대참사로 불안과 안타까움 속에 갑진년(甲辰年)도 서서히 어둠 속으로 저물어간다. 절망적이었던 12월은 이제 곧 떠나갑니다. 그리고 다시 2025년의 새로운 태양이 떠오를 것입니다.

티티씨뉴스 독자 여러분 2024년 한 해 수고하셨습니다. 새해에는 헌법이 제대로 작동하고 상식이 통용되며 예측 가능한 사회를 이루어 나갑시다. 안전한 사회로 만들어 나갑시다.
27일 저녁, 온 국민의 미래와 우리나라의 앞길을 이끌어 갈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사당을 특수 촬영했다.


촬영데이터 : Nikon D5카메라, NIKKOR 80-200mm F2.8D ED, 조리개 8, 1/8초


*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179명의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사랑하는 이를 황망하게 잃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사고 원인 규명과 수습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책임자들이 끝까지 책임지길 바랍니다.
티티씨뉴스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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