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세계 최고 물 종합 플랫폼 기업' 선포
- 수자원 / 왕보현 기자 / 2020-07-15 19:50:35
- 뉴노멀시대 물관리 혁신 다짐
-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물순환 관리시스템 완성
- 글로벌 물관리 스탠더드 주도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15일 대전 소재 본사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물관리 표준을 주도해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심화, 그린·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재편 등 새로운 기준과 표준이 부상하는 뉴노멀시대에 걸맞은 물관리 혁신을 향한 다짐을 담고 있다.
박 사장은 2025년까지 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상수원의 수질을 ‘좋음’ 등급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2030년까지 수돗물 음용률을 유럽 수준인 90%에 도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물순환 관리시스템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다.
또 수상 태양광과 수열 에너지 등 청정 물 에너지를 확대하고 국제협력 플랫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전 세계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박 사장은 “청정물에너지 확대, 에너지 저감형 정수장으로 전환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물관리를 실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119만 톤을 감축하는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며, “물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2030년까지 일자리 25만 개 창출해 경제를 살리고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뉴노멀 시대를 맞아 환경과 생태가치를 중심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물관리로 전환하고 포용적 국민 물복지 사회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글로벌 물관리 스탠더드를 주도함으로써 전 세계 물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물순환 관리시스템 완성
- 글로벌 물관리 스탠더드 주도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을 미래 비전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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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는 15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전국 강 유역을 대표해 참석하는 시민들과 국회 및 정부, 학계 등 각 분야 초청자들과 함께 ‘월드 톱 케이-워터(World Top K-water)’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는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15일 대전 소재 본사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물관리 표준을 주도해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심화, 그린·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재편 등 새로운 기준과 표준이 부상하는 뉴노멀시대에 걸맞은 물관리 혁신을 향한 다짐을 담고 있다.
박 사장은 2025년까지 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상수원의 수질을 ‘좋음’ 등급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2030년까지 수돗물 음용률을 유럽 수준인 90%에 도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물순환 관리시스템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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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15일 대전소재 본사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기후변화와 디지털 전환 등 복합적 뉴노멀 시대를 맞아 환경과 생태가치를 중심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물관리로 전환하고 포용적 국민 물복지 사회로 나아가야 할 것”을 선포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또 수상 태양광과 수열 에너지 등 청정 물 에너지를 확대하고 국제협력 플랫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전 세계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박 사장은 “청정물에너지 확대, 에너지 저감형 정수장으로 전환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물관리를 실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119만 톤을 감축하는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며, “물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2030년까지 일자리 25만 개 창출해 경제를 살리고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t사진)이 15일 “World Top K-water”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는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뉴노멀 시대를 맞아 환경과 생태가치를 중심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물관리로 전환하고 포용적 국민 물복지 사회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글로벌 물관리 스탠더드를 주도함으로써 전 세계 물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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