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청년창업. 중소기업 상생 동반성장페스타
- 환경 / 왕보현 기자 / 2024-09-11 19:35:19
- 11일,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위한 구매상담회
- 25개 중소기업 참여, 현장 매출 약 7억 원
동반성장페스타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한국환경공단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해 기술개발시범구매와 중소기업 기술마켓 업체를 초청해 구매상담회를 실시하는 행사다.
이 자리에는 차광명 환경공단 경영기획본부 이사를 비롯해 경영지원처 이민복 처장, 박동구 국민소통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동반페스타에서 기업과 구매자(바이어)간의 실질적인 구매를 1대1로 상담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생분해성 옷걸이, 새활용 원료 화장품 등 친환경제품 △고효율 원심펌프와 같은 에너지고효율 제품△맨홀용 안전커버, 손끼임방지 도어캡 등 안전관련 제품 제조사 등 25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민복 경영지원처장에 따르면 “이날 구매상담회에서 총 7억 원의 현장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참가한 업체들은 대부분 사업초기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개발시범구매제품 및 청년창업기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한 판로확대 및 매출증대가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반페스타가 열리는 현장에서 차광명 환경공단 경영이사는 "공단이 처음으로 마련한 동반성장페스타는 국내 환경산업 발전의 기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환경부 정책이 경제현장에서 곧바로 직결되는 만큼 더 많은 판로와 기술개발에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로아블랑(주) 김수진 대표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공공분야 판로확대 및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기회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환경공단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공단 경영전략에 동반성장 내용을 반영하고, 성과공유제 프로그램 운영, 환경분야 중소기업 기술지원, 기술보호 등의 제도를 도입했다.
상생결제시스템과 하도급지킴이를 통한 대금결제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올해 4월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기후, 대기, 물, 토양,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특성을 반영, 이와 연계한 동반성장 문화조성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5개 중소기업 참여, 현장 매출 약 7억 원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환경분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구매상담회가 개최됐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1일 중소기업DMC타워(서울 상암 소재)에서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여하는 동반성장페스타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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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은 11일 중소기업DMC타워(서울 상암 소재)에서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여하는 동반성장페스타를 개최했다. 차광명 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오른쪽)가 참가한 중소기업의 부스를 방문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동반성장페스타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한국환경공단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해 기술개발시범구매와 중소기업 기술마켓 업체를 초청해 구매상담회를 실시하는 행사다.
이 자리에는 차광명 환경공단 경영기획본부 이사를 비롯해 경영지원처 이민복 처장, 박동구 국민소통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동반페스타에서 기업과 구매자(바이어)간의 실질적인 구매를 1대1로 상담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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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은 11일 중소기업DMC타워(서울 상암 소재)에서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여하는 동반성장페스타를 개최했다. 차광명 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왼쪽ㅇ서 일곱 번째)가 참가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환경공단 제공) |
이번 행사에는 △생분해성 옷걸이, 새활용 원료 화장품 등 친환경제품 △고효율 원심펌프와 같은 에너지고효율 제품△맨홀용 안전커버, 손끼임방지 도어캡 등 안전관련 제품 제조사 등 25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민복 경영지원처장에 따르면 “이날 구매상담회에서 총 7억 원의 현장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참가한 업체들은 대부분 사업초기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개발시범구매제품 및 청년창업기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한 판로확대 및 매출증대가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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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이 11일 중소기업DMC타워(서울 상암 소재)에서 대최한 동반성장페스타에 참가한 중소기업 부스에서 구매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
동반페스타가 열리는 현장에서 차광명 환경공단 경영이사는 "공단이 처음으로 마련한 동반성장페스타는 국내 환경산업 발전의 기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환경부 정책이 경제현장에서 곧바로 직결되는 만큼 더 많은 판로와 기술개발에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로아블랑(주) 김수진 대표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공공분야 판로확대 및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기회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환경공단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공단 경영전략에 동반성장 내용을 반영하고, 성과공유제 프로그램 운영, 환경분야 중소기업 기술지원, 기술보호 등의 제도를 도입했다.
상생결제시스템과 하도급지킴이를 통한 대금결제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올해 4월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기후, 대기, 물, 토양,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특성을 반영, 이와 연계한 동반성장 문화조성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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