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속 끓어오르는 아스팔트

포토 / 왕보현 기자 / 2020-06-22 19:31:03
- 서울 62년 만에 최고 폭염, 낮 35도 넘어..
- 서울 포함한 내륙 지역 폭염주의보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낮 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5.4도를 기록한 22일 오후,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앞 도로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 낮 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5.4도를 기록한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앞 도로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카메라 : 니콘 D5, 렌즈: nikkor ED 600mm, f7.1, 1/5000초, ISO 800)

기상청은 22일 서울 낮 기온은 1958년의 37.2도 이후 62년 만에 6월 기온으로는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맑은 날씨에 햇볕이 강해 낮 기온이 크게 올랐다며, 내일은 구름이 많아지면서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낮아지겠지만,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24일(수)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무더위 기세가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다.

 

 

 

 

[ⓒ 티티씨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