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환경부 장관, 섬진강댐 수계 단체장 면담

환경 / 왕보현 기자 / 2020-09-09 18:52:36
- 전북 순창군, 임실군, 남원시, 전남 구례군, 광양시, 경남 하동군 지자체장 참여

[티티씨뉴스=왕보현 기자]

▲ 지난 8월 폭우로 큰 수해를 당한 섬진강 유역 7개 시군 단체장 등(왼쪽)이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만나 책임 규명과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수재를 당한 섬진강 유역 7개 지자체 시장, 군수들(사진 왼쪽)은 9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심민 임실군수, 이환주 남원시장, 김순호 구례군수, 정현복 광양시장, 윤상기 하동군수 등 6개 시장·군수가 참가해 7개 지역(곡성 포함)의 입장을 담은 ‘공동 요구문’을 전달했다.

요구문에서는 섬진강댐 하류지역 피해주민 손해배상, 관련 책임자 처벌, 홍수피해 재발 방지대책 등을 강력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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